안녕하세요~ 행복 부자연 바라기입니다.
부산시가 부산시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재최 하였습니다.
부산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으로 외국국적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의 ‘당신처럼 애지중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2025년 아동별 월 33만 5천 원~54만 원의 보육료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교재 구입 또는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비* 지원도 추진한다.
*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초·중·고 자녀 대상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 지원
또한,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습 지원 대상을 종전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시민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 다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적(글로벌) 캠프를 운영해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부산시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다문화 자녀의 지원과 결혼이민자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 신규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확대로 학력 격차를 완화하고 세계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산시의 다문화 외국인 가족의 학령기 자녀 지원 및 결혼이민자 맞춤형 지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다문화․외국인가족 학령기 자녀 지원
❶ 외국인가족 아동 보육료 지원 추진(시비) 신규 ▸25년
ㅇ지원근거 마련을 위해「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시행 2024. 4. 3.)
ㅇ「당신처럼 애지중지 프로젝트」 연계 月 355~540천 원 지원(‘25년 예정)
❷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국고보조사업) 신규 ▸24년
ㅇ(내용)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급
ㅇ(금액)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
❸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국고보조사업) 확대 ▸24년
ㅇ(내용)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기본학습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 추진
ㅇ(확대) (‘23) 미취학 + 초등학교 저학년 ⇒ (‘24) 미취학 + 초등학교 ’전 학년‘
❹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시범 운영(시비) 신규 ▸25년
ㅇ’들락날락‘에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각국의 생활문화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제공
❺ 다문화가족 청소년 글로벌캠프 프로그램 운영 추진(시비) 신규 ▸25년
ㅇ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의 부모나라 방문을 통한 정체성 확립 및 양국 간 가교역할 기대
□ 결혼이민자 수요중심의 맞춤형 지원
❶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국고보조사업) 신규 ▸24년
ㅇ(내용) 결혼이민자의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립역량 강화
ㅇ(절차) 사전교육(센터) → 직업특화과정 운영(훈련기관) → 사후관리(센터․훈련기관)
❷ 결혼이주여성 학력신장 지원 계속
ㅇ결혼이주여성 국내 학력 인증을 위한 초․중․고 검정고시 교육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