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중소기업청(중기부)은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새로운 금융 상품인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다음 달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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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상품 개요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적립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 기업 지원금: 재직자가 납입한 금액의 20%를 기업이 지원합니다.
- 금리 우대: 협약은행에서 1~2%의 금리 우대를 제공합니다.
- 세제 혜택: 정부는 기업의 납입금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줍니다.
이로 인해 저축 공제 상품은 높은 수익을 보장하며,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3. 협약 체결 배경 및 목적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인력 유지와 자산 형성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운영해온 내일채움공제와 같은 정책을 기반으로, 보다 넓은 범위의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원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중진공과 두 개의 협약은행이 함께 참여하여, 이 상품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4. 가입 방법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 협의 및 통보: 근로자와 기업주는 사전에 월 납입금액 등을 협의하고, 중진공에 해당 사실을 통보합니다.
- 저축상품 가입: 협약은행에 방문하여 저축상품에 가입합니다.
5. 중소기업 및 재직자 반응
업무협약식에서는 와일리, 에이알, 오토시그마 등 중소기업 3개사가 청년 재직자 34명을 선정하여 사전청약을 진행했습니다. 박수인 와일리 대표는 “이 제도는 재직자에게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자산 관리에 도움을 주며,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와 장기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인력 애로를 해소하고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해준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의 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정책금융상품입니다. 높은 수익성과 세제 혜택, 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재직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