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길찾기 이제는 디지털 안내사가 도와드립니다~

 

서울시, 제5기 디지털 안내사 발대식 개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다

서울시는 2024년 7월 23일, 서울 주요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등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디지털 안내사' 사업의 제5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서 145명의 디지털 안내사들이 위촉되었습니다.

 

제5기 디지털 안내사의 역할

 

제5기 디지털 안내사들은 2024년 12월 20일까지 서울의 주요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등 300여 개 장소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기차표 예매, 길 찾기, 택시 호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

 

서울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제5기 발대식은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됩니다. 디지털 안내사들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지역 사회의 디지털 포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교육과 준비

제5기 디지털 안내사들은 활동에 앞서 2024년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집중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 과정에서는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앱 이용 방법, 시민 응대 방식 등을 포함하여 안내사들이 현장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추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향후 계획

디지털 안내사들은 2024년 12월 20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지원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디지털 안내사들의 노력을 통해 디지털 포용을 확대하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시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추가 정보

디지털 안내사와 관련된 정보나 활동 노선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콜센터(070-4640-22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디지털 포용 캠페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